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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Q80 QHD HDR 게이밍 개이득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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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play 작성일17-10-30 23:29 조회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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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회사가 아닌 가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생산적인 활동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단순 웹서핑이나 영상 감상은 이미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있다. 아직 여가시간에 PC를 즐겨 이용하고 있다면 아마도 대부분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을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게임은 PC의 하드웨어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콘텐츠였다. 최근에는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게이밍 기어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 중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은 시각적 효과를 담당하는 그래픽카드와 이를 표현하는 모니터가 대세다. 오버워치를 필두로 144Hz의 고 주사율은 어느새 FPS를 즐기는 고사양 유저의 필수 지향점이 되었는데 이를 위해 지출할 비용이 사실 만만치 않다.

 

서두를 길게 풀어쓴 이유는 바로 사용기로 소개할 크로스오버의 27Q80 QHD HDR 게이밍 개이득 모니터(이름이 참 길어요^^)는 현실적인 게이밍 모니터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부터 개봉기를 시작으로 화질까지 일반 사용자의 입장으로 사용기를 시작하겠다.

 

디자인

전면 및 배젤

모니터 구성품

의미 없는 박스 샷은 스킵하고 바로 구성품을 소개하겠다. 모니터 패널, 스탠드, 리모컨, 전원 케이블+어댑터, DP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게이밍 모니터답게 기본 패키지로 DP 케이블이 기본 구성이고 리모컨은 바로 사용하라고 건전지가 포함되어있다.

배젤의 두께 차이를 보라...(좌측이 당연히 크로스오버 27Q80)

현재 보유한 기본 모니터가 오래됐다지만 배젤만 보면 새삼 세월의 차이가 느껴진다. NEO베젤이라고 칭하며 4mm밖에 안되는 베젤의 두께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모니터의 기본기는 유저에게 훌륭한 몰입감을 제공해야 하는데 태평양같이 드넓은 배젤은 거슬리기 마련이다. 전면 외관은 베젤 하나만으로도 만점감이다.

 

후면 및 입출력 단자 구성

입출력 단자 구성(좌측부터 전원, DVI, HDMI, DP, AUDIO)

   

모니터 조작을 위한 후면 버튼과 스탠드 거치부와 VESA 베젤

개인적으로 모니터 구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입출력 단자다. 없으면 난감해지기에 많을수록 좋다. 최대 3대를 동시에 물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자가 제공된다. IPTV와 콘솔은 HDMI를 사용하지만 동시에 물리기 위해서 젠더 하나 정도만 준비해주면 된다.

 

스탠드 재질 및 특성

보기만 해도 튼튼한 알루미늄 소재 스탠드

중저가 모니터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해 플라스틱 스탠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로스오버는 알루미늄 소재 스탠드를 제공한다. 묵직해서 안정감 있게 모니터를 받쳐주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느끼게 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다기능 스탠드는 아니지만 틸트 조정을 위해 기울일 때의 부드러운 조작감은 단연 일품이었다.

 

모니터 성능

QHD 해상도

좌 27인치와 우 22인치 비교

현재 다나와에서 27인치 모니터의 인기순위 제품 대부분은 FHD 제품이다

27인치의 크기도 크기지만 QHD 해상도이기에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좌측은 WQHD(2560x1440) 해상도 우측의 WSXGA+(1680x1050) 해상도의 제품이다. 때문에 사진만으로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판매되는 27인치 주류 제품의 해상도가 FHD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보다 고해상도인 본 제품의 메리트는 크다.

 

하드웨어 HDR 지원

제품의 공식소개자료 중 HDR소개 일부

조건만 맞추면 화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HDR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는 PC에서 HDR 기능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파스칼공정의 10XX대 지포스 그래픽카드 또는 카비레이크 이후의 CPU와 재생소스와 모니터가 모두 기능을 지원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래픽카드의 요구사항 불충분으로 테스트가 불가능하여 공식 소개자료로 대체한다.

모니터는 한번 구매하면 재구매 주기가 길기에 미래를 생각하면 미리미리 10bit HDR 지원되는 모니터를 미리 준비하는것이 나쁠이유는 없다.

 

리얼클릭

리얼클릭 기능으로 75Hz가 지원된 설정화면

144Hz가 대세인데 75Hz는 다소 아쉽다고 할 수 있지만 주사율이 높을수록 엄청난 PC 사양을 요구하게 된다. (괜히 콘솔이 30Hz에 맞춰 출시되는 게임이 있는 게 아니다.) 고사양 시스템을 갖췄다면 144Hz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하이엔드의 성능엔 엄청난 가격 부담이 뒤따르기에 리얼클릭은 현실적인 타협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유저 기준으로 75Hz는 이미 기존의 60Hz 주사율에서 25%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것에 주목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기능이다.

 

인풋렉

   인풋렉 테스트를 위한 게임 화면(좌 철권, 우 위쳐3)

FPS 만큼 인풋렉에 민감한 게임은 바로 격투게임. 철권7 테스트 동안 인풋렉은 느끼지 못했으며 심지어 오버드라이브를 쓰지 않았음에도 충분히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위쳐3는 인풋렉을 테스트하기에 적합한 게임은 아니지만 적당한 타이밍에 회피를 함에 있어 딜레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넓은 모니터로 인해 오픈월드의 광활함이 배가되었다.

 

화각

     좌측, 정면, 상단에서 바라본 화면

AH-VA 패널을 사용하기에 화각은 매우 훌륭하다.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동일한 색감으로 화면을 볼 수 있다. 널찍한 화면과 뛰어난 화각 덕분에 TV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부가기능

로우블루라이트

로우블루라이트 미적용 > 25% 적용 > 50% 적용

   75% 적용 > 100% 적용

최근에는 윈도우에서도 SW 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데 색감이 전체적으로 누렇게 보여 호불호가 갈린다. 모니터에서 원하는 비율대로 블루라이트 차단을 설정할 수 있는데 50%까지는 미적용과 차이가 크지 않아 늦은 시간 모니터를 많이 보지만 화질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모니터에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 모드 & 크로스헤어 제공

     다양한 프리셋(RTS, FPS, 문서 모드)

     다양한 프리셋(동영상, 게임, 기본 모드)

     크로스헤어 설정(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다양한 프리셋 모드로 모니터 설정을 바로바로 변경할 수 있다. FPS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크로스헤어를 모니터에서 표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3종의 디자인으로 제공한다.

 

스피커

 

크로스오버 27QHD HDR 스피커 테스트

HDMI 케이블을 꽂으면 별도의 스피커 설정 없이 바로 작동하는 내장 스피커. 저렴한 USB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책상 위에서 바로 치워도 될 만큼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iPhone7 Plus로 촬영한 영상인 점을 감안하고 영상을 통해 스피커 음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리모컨

상술한 대부분의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

모니터가 제공하는 수많은 설정 기능을 리모컨을 통해 바로 조정할 수 있다. 보통은 손에 닿는 위치에 모니터를 두기에 필요성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TV를 대신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센스 있게 바로 사용하라고 건전지도 기본 제공이다.

 

총평

최근 모니터 시장은 게이밍 기어를 표방하며 수많은 제품이 이른바 쏟아지고 있다. 너도 나도 모니터를 판매하고 있지만 27인치 제품에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유저라면 본 모니터를 추천할만하다. (물론 본인이 하이엔드 게이머이고 게임을 위한 시스템에 과감히 비용을 투자할 수 있다면 이미 이 사용기를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모니터를 사용하기 전에는 이 많은 기능이 구형 시스템에서는 있으나 마나 한 계륵이 아닐까 했으나 잠깐의 사용으로 이내 기우였음을 깨달았다. GTX750 TI를 현역으로 사용하면서도 HDR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풀로 활용할 수 있었다. PC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힘든 분들이라면 크로스오버의 27Q80 QHD HDR 은 단연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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