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주)크로스오버존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토털 디스플레이 브랜드 크로스오버 (주 크로스오버존, 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인천시에서 주최한 2018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인증서를 전달중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주)크로스오버존 이영수대표(오른쪽)>

(주)크로스오버존은 경제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대비 올해 근로자 증가폭이 5명 이상이며 근로자 증가율 5% 이상인 지역 내 제조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MICE 산업 관련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공모했다. 

이에 크로스오버존은 일자리 성장성과 안정성 등에서 많은 기업들을 제치고 우수기업 10곳 중 하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달 26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대표를 직접 만나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설명: 2018 인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10곳의 기업 대표들>

(주)크로스오버존 이영수 대표는 “어려운 국내 시장 여건에서도 직원이 재산이라는 생각에 꾸준히 인력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건실하게 키워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크로스오버존은 국내 설립 19년차 된 모니터 / TV 제조 전문기업으로, 제작년 7월 인천 검단에 신사옥을 세우고 제2의 도약선언을 실시한 바 있다. 고해상도, 게이밍, 대화면 등 특화 모니터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