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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삼성 덱스를 품다! 크로스오버 38WQ960 TYPE-C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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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생자취 댓글 0건 조회 9,693회 작성일 19-11-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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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1 대 9 화면 비율이지만 해상도가 3840 x 1600 이라는 4K급 해상도를 가진 '크로스오버 38WQ960 TYPE-C HDR' 탄생이 매우 기쁘네요.

 

기존에 21 대 9 화면 비율의 모니터인 경우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2560 x 1080이거나 3440 x  1440 인데 이번 모니터는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모니터이네요.

 

출처 - 다나와 (www.danawa.com)

 

제품의 간략 스펙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커브드 모니터이며, 2300R의 곡율을 가지고 있어요.(일반적으로 1800R이죠)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USB-C Type을 지원하고 있네요.

 

이제부터 사용기가 매우 기대되는 '크로스오버 38WQ960 TYPE-C HDR'에 대해서 상세하게 파헤쳐볼께요^^

 

[제품 개봉 및 외관]

 

제품 포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38인치 모니터이다보니 제품의 포장부터 엄청 신경 썼네요. 에어캡 포장을 뜯는데 매우 힘들었어요.

 

에어캡 포장 덕분에 모니터 박스는 매우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제품 구성품은 왼쪽부터 모니터 기둥, 설명서, 모니터 받침대 고정나사, 리모컨, 모니터 받침대, 전원 어댑터, USB C to C 케이블, DP케이블, 전원 케이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모니터 받침대 조립은 단순해요. 모니터 기둥과 받침대 부분을 사진처럼 끼우세요.

 

그럼 다음 바닥 부분에 모니터 받침대 고정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키세요. 검은색은 저 구멍에 안 맞더라구요. 꼭 흰색 나사를 이용하세요.

 

완성된 모니터 받침대 모습이에요.

 

다음으로 모니터 본체를 저렇게 박스 위에 올려주세요. 저렇게 해야 모니터 받침대 설치가 편하고 모니터 패널 손상도 최소화 할 수있어요.

 

모니터 받침대를 연결하기 전에 OSD메뉴부터 보시면 이렇게 버튼이 크게 4개 나눠져있고 기능은 총 7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00 x 100mm 베사홀도 지원하고 있고 양쪽에 스피커 구멍도 보이네요.

 

모니터 지원 단자는 HDMI, DP, Type-C, USB1, USB, LINE OUT, 전원단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제 모니터 받침대를 연결해볼께요. 사진처럼 모니터 베사홀 부분에 모니터 받침대를 맞추세요.

 

그런 다음 나사 4개를 고정시켜주세요.

 

모니터 받침대와 모니터 본체 연결이 완료된 모습이에요. 모니터 깔끔하죠~^^

 

이제 모니터의 가장 기본 기능인 틸트 부분에 대한 테스트인데 아래 방향으로 기울기는 이게 최대이네요.

 

화면 각도를 위로하면 사진처럼이 최대이네요.

 

모니터 정면 촬영샷이에요. 모니터가 정말 크고 넓지 않나요?^^

 

[모니터 주요 기능 설명 및 테스트]

 

이제 PC와 연결한 모습이에요. 역시 21대9 화면이 너무 좋네요.

 

이번에 리모컨에 대한 디자인도 변경되었어요. 예전 리모컨과 새롭게 변경된 리모컨의 사진을 촬영해보았어요.

 

해상도를 확인해보니 384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하고 화면 주사율은 75Hz를 지원하네요.

 

다음으로 모니터 OSD메류를 확인해보았어요. 총 6가지지의 모드를 지원하고 마지막에 프리싱크와 오버드라이버 기능이 들어가 있어요.

 

OSD메뉴 마지막에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테스트해봤어요. 0, 25, 50, 75, 100 이렇게 수치 조정이 가능하네요.

 

FPS 게임에 있으면 좋은 조준선 표시 기능이에요. 총 3가지 모드를 지원하네요.

 

모니터 모드는 총 6가지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요.

 

모니터의 베젤은 총 9.5mm로 표기되네요.

 

3840 x 1660 해상도는 일반적은 16 대 9 모니터의 UHD 4K (3840 x 2160) 해상도와 비슷한 해상도이에요. 이렇게 인터넷창 3개를 한꺼번에 열어서 보는데도 문제가 없네요.

 

이제 이 모니터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HDR에 대한 테스를 진행해보았어요. HDR 설정은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오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해요. 가운데 HDR 게임 및 앱 실행이라는게 보이시죠~^^ 저기서 끄겨 켤 수 있어요.

 

먼저 HDR을 활성화 시킨 상태의 영화 화면이에요.

 

다음으로 HDR의 상태를 꺼둔 상태의 영화 화면이에요.

HDR을 실행 시킨것이 화면이 조금 더 밝고 부드럽다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네요.

 

21 대 9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죠. 국내/외 영화를 볼때 16 대 9 모니터에서 항상 위 아래가 까만데 그런것 없이 영화를 감상 할 수 있어요.

 

외국 영화도 마찬가지에요. 영화는 21 대 9 모니터에 맞는 화면 비율로 제작되기 때문에 이렇게 꽉차게 볼 수 있어요.

 

그러나 국내/외 드라마, 예능, 다큐등은 TV 해상도에 맞는 16 대 9로 제작되기 때문에 21 대 9 모니터에서 꽉차게 보기는 힘들어요. 저렇게 양쪽이 검은 바탕으로 나와요.

 

?

이번에는 이 모니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죠. USB-C 타입 단자를 이용한 삼성 덱스, 블랙라벨, 시력호보 기능 중 하나인 플리커프리, 게임 테스트를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어요.

 

UHD 4K 가까운 해상도를 가진 '크로스오버 38WQ960 TYPE-C HDR'를 사용해보면서 정말 만족했던것 같아요.

 

기존의 3440 x 1440 해상도보다 조금 더 큰 해상도라고 해서 크게 느낌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역시 해상도의 변화는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인터넷 창이나 다중 작업이 많은 소비자라면 기존의 21 대 9 모니터의 3440 x 1440 해상도 모니터 보다는 3840 x 1600 해상도의 모니터를 더욱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USB-C 타입으로 노트북 연결도 가능한데 PD 충전을 지원하지 않으니 이 부분은 꼭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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