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교수님 블로그에서 내용 발췌해서 올립니다.

질문: Color Gamut(색역, 색재현영역) 표기시 커버리지와 볼륨의 차이는? 

답변: "커버리지"란 예를들어 NTSC와 대상 디스플레이의 색역간에 교집합이 발생하는 영역, 실제 정확한 컬러재현이 가능한 영역에 대한 비율을 뜻합니다.

"볼륨"이란 서로 일치하는 영역과는 무관하게 영역의 크기만을 비교한 비율을 뜻합니다.

위의 그림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노란색의 삼각형이 sRGB 색공간이라 가정하고, 천연색의 삼각형이 실제 모니터의 색역이라 가정해 본다면,

해당 모니터의 "sRGB 대비 색재현율" 은

커버리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분명 재현하지 못하는 영역(Green 윗 부분) 이 존재하므로 100% 이하가 나올 것입니다. 97~98% 정도의 색재현율이 되겠네요. (실제로는 더 벌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런데 이를 볼륨 기준으로 했을 때는 분명 디스플레이의 색역이 sRGB 삼각형보다 크기 때문에 100% 이상 105~110% 의 색재현율로 기록할 것입니다.

김환교수님 블로그 원본글 링크

https://blog.naver.com/howardkim/6021176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