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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트라 와이드로 길게, IPS 블랙으로 깊게! 38인치 21:9 모니터 크로스오버 38LGD66C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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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스오버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23-12-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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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38LGD66CBK

과거 공중파 방송을 많이 시청하던 때와 달리, 이제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웹에 업로드하여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유명해져 스타가 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덕분에 동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편집에 입문하면, 편집 프로그램의 복잡한 UI와 다양한 기능 등 화면에 배치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따라서 넓은 작업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여러 요소를 배치해도 무리가 없는 고해상도 모니터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로로 더 넓은 화면을 표시하는 울트라 와이드(21 : 9) 모니터는, 일반 와이드(16 : 9)와 비교하면 타임라인을 길게 볼 수 있어 더욱더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크로스오버에서는 최근 이와 같이 높은 해상도와 가로로 긴 작업 영역을 제공하는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IPS 블랙 패널을 적용해 일반 IPS보다 높은 명암비가 특징인데요. 덕분에 그래픽 작업에서 세밀한 명암을 표현하기에 유리합니다.

1. 제품 살펴보기

2. 부가 기능

3. 디스플레이 측정

4. 요약

외형 EXTERIOR

[스탠드 포함 크기] 901 x 568 ~ 418(470) x 301 mm

[화면 부분 크기] 901 x 393 x 108 mm

[스탠드 받침대 크기] 561 x 301 mm

단자 구성 CONNECTIVITY

[영상] DisplayPort 1.4 1개, HDMI 2.0 1개

[음성] 5 W x2 스테레오 스피커, 3.5 mm 오디오 출력 1개

[기타] USB 2.0 Type-A 2개(Down Stream), USB 2.0 Type-B 1개(Up Stream), USB 2.0 Type-C 1개(Up Stream, DisplayPort Alternate Mode, USB Power Delivery 60 W), 켄싱턴 잠금 장치

[전원] 외장형

OSD ON SCREEN DISPLAY

[조작 방식] 버튼 4개 + 전원 버튼 + 무선 리모컨

[한국어] 지원

구성품 ADDITIONAL COMPONENTS

[구성품] DisplayPort 케이블, USB-A to USB-B 케이블, USB-C 케이블, 전원 케이블, 전원 어댑터, 무선 리모컨(배터리 멸매), VESA 마운트 스탠드오프, 사용설명서

※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은 제조사 사정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탠드 ERGONOMICS

[앞뒤 각도 조절 / 틸트] 20°

[좌우 각도 조절 / 스위블] 60°

[높이 조절 / 엘리베이션] 150 mm

[VESA 마운트] 100 x 100 mm

[화면 부분 무게] 7.49 kg

가변 주사율 기술 VARIABLE REFRESH RATE

[가변 주사율 기술 인증 내역] 없음

[가변 주사율 기술 작동 범위]

DisplayPort 1.4 : 48 Hz ~ 60 Hz

HDMI 2.0 : 59 Hz ~ 60 Hz

USB-C : 48 Hz ~ 60 Hz

HDR HIGH DYNAMIC RANGE

[HDR 규격] HDR10

[HDR 인증] 없음

부가 기능 ADD-ONS

□ UWQHD+ 해상도

제품은 UWQHD+ 해상도(3840 x 1600)를 지원합니다. 비슷한 해상도인 QHD(2560 x 1440)대비 약 1.67배, UWQHD(3440 x 1440) 대비 약 1.24배 화소가 많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FHD 해상도와 비교하면 약 3배 더 많은 화소를 표시합니다. 덕분에 한번에 많은 정보를 표시해야 하는 멀티태스킹 등에서 유리합니다. 또한 21 : 9 비율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같이 가로로 긴 작업 영역이 필요한 경우 특히 유리합니다.

▲ 스프레드시트(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을 실행했습니다. QHD는 AI열(가로 35개), 53행을 표시하는 반면에 UWQHD+는 BA열(가로 53개), 60행까지 표시합니다. 셀의 수로만 따지자면 UWQHD+가 QHD 대비 약 1.71배 많은 정보를 표시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렇게 한 번에 많은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에 작업 또는 웹서핑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영상 편집(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때도 유리합니다. QHD는 좌우 화면 영역 UI를 배치하면 가운데 작업 영역은 조금밖에 남지 않는 반면, UWQHD+는 좌우에 소스 목록과 효과를 배치하고도 타임라인을 넉넉하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 왼쪽 : 문서 작업(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오른쪽 : 웹 브라우저

문서 작업과 웹 서핑을 할 때도 QHD는 비교적 여러 페이지를 표시할 수 있으나 각 페이지 간의 간격이 좁아 보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UWQHD+는 여러 페이지를 여유롭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 USB-C

[USB Power Delivery] 60 W

USB-C 지원 기기를 연결하면 케이블 하나로 화면을 출력(DisplayPort Alternate Mode)하면서 배터리를 충전(USB Power Delivery 60 W)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삼성 DeX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화면을 복제하여 표시하는 스크린 미러링 또한 지원합니다.

□ KVM 스위치

KVM 스위치(Keyboard Video Mouse Switch)는 모니터에 연결한 여러 PC를 입력 장치 하나로 조작하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하면 모니터 USB-A 단자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한 후에 USB-C 단자로 노트북을 연결하면, 이 마우스와 키보드로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HDMI나 DisplayPort 단자를 통해 연결한 장치도 조작할 수 있는데요. 이때는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도록 USB Type-A to B 케이블을 추가로 연결하여야 합니다.

□ 멀티윈도우